소렌스탐이 설계한 서해안의 대표 럭셔리 골프 리조트, 골든베이
유희경 골프포위민 기자(yhk@mk.co.kr) 2023. 10. 18. 16:51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에서 실제 이용객들의 만족도 높아
골퍼들이 서해안을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가장 먼저 꼽는 것은 아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일 것이다. 퀄리티 높은 코스 컨디션에 서해 바다와 갯벌, 아름다운 낙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더해진 고급 골프 리조트로 이미 입소문 나 있다.
또한 2010년 오픈한 골든베이는 LPGA투어 통산 72승의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은퇴 후 처음으로 설계를 맡아 진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소렌스탐은 선수생활 동안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골프클럽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코스를 만들어냈다.
총 27홀 규모의 코스는 서해 바다와 섬. 아름다운 낙조와 푸른 해송림 사이에 펼쳐진 오션 코스, 수목이 울창한 산비탈에 조성해 과감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마운틴 코스, 호수가 많고 숲으로 감싸 아늑함이 느껴지는 밸리 코스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특색 있게 조성됐다. 특히 3면이 푸른 바다로 둘러싸여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리아스식 해안의 절경은 최고의 라운드를 선사한다.
골든베이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제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올해 매일경제신문이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기획한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에서 대전·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골든베이가 상위 5개 골프장에 뽑혔다.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는 지역·연령·구력·학력·수입 등에 따른 실제 이용객의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결과가 도출됐다. 골퍼가 중심이 된 평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만큼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골든베이는 프리미엄급 복합 골프 리조트를 표방하는 리조트답게 코스 외부에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투스카니(TUSCANY) 지역의 특징적인 양식을 콘셉트로 설계된 클럽하우스와 투스칸 빌리지는 석재와 목재 등 자연적인 소재와 자연미를 살린 투스카니 양식을 적용해 아늑함과 고풍스러움을 살렸다. 여기에 올해초에는 클럽하우스와 투스칸 빌리지의 외백을 순백의 화이트로 변경해 우아함과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올해 안에 클럽하우스의 실내 가구 교체와 프로샵 레이아웃을 변경할 예정이며, 내년 2024년에는 투스칸 빌리지 리뉴얼 작업할 예정이다.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는 서울에서 이동도 편리해졌다. 서울에서 골든베이까지 최고급 8인승 벤츠 스프린터를 유료 운영하고 있어 이용객이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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