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문가 이정훈 작가가 쓴 비즈니스 분석서 ‘챗GPT도 알려 주지 않는 베트남 비즈니스 2030’이 11일 출간됐다.
책은 작가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현지 전문가 12명의 성공 사례를 전달한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각 부마다 베트남 현지 기업의 사례를 배치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1부 ‘베트남 어디까지 알고 있나’에서는 2022년부터 시작된 ‘위드 코로나’ 이후 사람과 기업이 몰리는 베트남의 모습을 보여준다.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에 의지를 보이며 베트남을 사업 하기 좋은 나라로 변모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2부 ‘위드 코로나 시대, 베트남에 기회가 있다’에서는 위드 코로나 이후 베트남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정리하고, 생활형 테크 기업 사례를 통해 편의점, 전자상거래, 핀테크, 헬스케어, 정보기술 아웃소싱 등을 소개한다.
3부 ‘디지털 베트남’에서는 최근 베트남 내 중산층 확산과 스타트업 증가에 따른 글로벌 투자 동향을 정리한다. 4부 ‘베트남 비즈니스 현대화’는 베트남 진출을 위해 준비할 사항과 주의할 점, 비즈니스 매너와 문화 등을 설명한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다시 비상을 시작한 베트남의 비즈니스 흐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