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과학대학, ‘개교 72주년 학술제’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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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학대학(학장 박상열)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개교 72주년 기념 학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익산 특성화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제에는 진로특강과 학술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익산 특성화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전국 최대 동물병원 건립, 아시아 최대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건립 등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전국 최고 수준의 수의학과로 자리 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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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학대학(학장 박상열)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개교 72주년 기념 학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익산 특성화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제에는 진로특강과 학술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 열리는 진로특강에서는 수의학 여러 분야에서 현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 학생들에게 졸업 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학술발표 경진대회에서는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연구분야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에 열린 공식 행사에서는 우수연구자상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발전기금 기증식,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카페 제막식이 개최된다. 스터디카페는 최근 미국 수의사 권진호 원장(수의대 97년 졸업)의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둘째 날에는 전북대 생체안전성연구소, Zoonosis 핵심연구지원센터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심포지엄도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감염병 연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일본과 대만, 홍콩의 수의학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감염병 연구 개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51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설된 전북대 수의대는 현재까지 학사 2184명, 석사 624명, 박사 233명을 배출하는 등 국내 수의학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익산 특성화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전국 최대 동물병원 건립, 아시아 최대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건립 등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전국 최고 수준의 수의학과로 자리 매김했다. 실제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 QS에서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세계 100대 수의과대학에 진입하기도 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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