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딸 하영, 아가씨 같아…너무 컸어” 섭섭
김지우 기자 2023. 10. 18. 16:49
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의 폭풍성장에 웃음을 터트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편의점 좋아하는 춘향이와 산책하면 이런 기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도경완은 딸 하영과 함께 저녁 산책에 나섰다. 하영이 혼자 노래를 부르자 도경완은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라고 물었다. 하영은 “좋으니까요”라고 답했다.
이에 도경완은 “‘좋으니까‘는 말이 안 되지. 왜 기분이 좋냐고”라고 구체적인 이유를 물었다. 하영은 “아빠랑 산책 나가서”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던 하영은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아 내 머리 왜 이래”라고 말했다. 하영의 말에 웃음이 빵 터진 도경완은 “어우 아가씨 같아. 너무 많이 컸어”라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후 도경완이 “산책하고 편의점에서 먹을 거 사주겠다”고 하자 하영은 “오빠는 왠지 고래밥. 고래밥 두 개. 오빠 하나 저 하나”라며 오빠를 챙기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