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서 홍합 채취하다 실종된 2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유가인 기자 2023. 10.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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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가족과 홍합을 채취하다 실종된 A(27) 씨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18일 낮 12시 40분쯤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 앞바다 수중에서 A 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56분쯤 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됐다.

태안해경은 "A 씨의 시신을 모항항으로 이송해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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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충남 태안에서 가족과 홍합을 채취하다 실종된 A(27) 씨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18일 낮 12시 40분쯤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 앞바다 수중에서 A 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56분쯤 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19척, 항공기 4대, 드론 14대 등을 동원해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해 왔다.

태안해경은 "A 씨의 시신을 모항항으로 이송해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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