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식스팩 몸매 변신, “‘울버린’ 할거냐고?”[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0. 18. 16:47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34)가 ‘울버린’ 캐스팅 루머에 입을 열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베니티페어의 거짓말 탐지기 인터뷰에서 휴 잭맨에 이어 ‘울버린’에 캐스팅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래드클리프의 ‘울버린’ 캐스팅 추측은 그가 올해 초 ‘미라크 워커스’ 시즌4 피날레에서 근육질의 식스팬 몸매를 과시한 이후 더욱 달아올랐다.
그는 ‘울버린’에 출연할 것이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다면 왜 근육질의 몸을 만들었냐고 묻자, 그는 “강박관념이 있다. 부모님은 미친 듯이 운동을 하는 분들이다. 그래서 그냥 물려받은 거다. 하지만 난 ‘울버린’은 아니다. 캐스팅 제안이 영광이지만, 출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래드클리프는 지난 4월 여자친구 에린 다크(38)와의 사이에서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7월 5일 E! 뉴스와 인터뷰에서 아빠가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미친 일이지만 정말 아름다운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엄마가 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놀랍고 아름다운 일이다. 정말 멋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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