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총선배틀] 22대 총선 6개월 앞으로…여야, 국감 뒤 '선거모드' 전환?
<출연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희 뉴스1번지에서는 여야 의원들과 내년 총선을 전망하는 시간 <총선 배틀>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두 분 모두 지난 총선에서 처음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셨는데요. 다음 총선이 6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기분이 어떠십니까?
<질문 2> 총선 전 마지막 선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담긴 민심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은 선거 패배 후 쇄신 작업에 나섰습니다. 먼저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임명직 당직자를 교체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9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퇴원했지만, 아직 당무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복귀하나요? 이 대표 복귀 후 민주당 역시 쇄신 작업에 나설지 궁금한데요?
<질문 5> 본격적으로 총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총선까지 남은 6개월 동안 판세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을 짚어보면서 양당의 입장과 전략을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 변수는 '수도권과 무당층 민심'입니다. 여야 모두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요.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이후 '수도권 위기론'이 재점화됐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현재 거주 지역의 지역구 의원이 내년 총선에 다시 출마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유권자 53.3%가 '다른 인물을 뽑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역 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27.7%에 불과했는데요. 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은 '친윤과 비윤', 민주당은 '친명과 비명'의 갈등 우려 속에 파열음 없는 공천을 할 수 있을지도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 국민의힘부터 짚어 보면요. 김기현 대표는 '검사 공천', '낙하산 공천'은 없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요. 경선을 통한 공정 경쟁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는 게 지도부 방침인데요. 당장 30명 넘는 대통령실 참모진이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7-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역할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여당 내 대표적 '비윤계'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비윤계 공천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8-1>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 후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구속영장 기각 후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자"는 메시지를 내놓았고, 홍익표 원내대표 등은 '시스템 공천'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비명계에서는 친명계가 강성 당원들의 목소리를 빌려 '공천 학살'을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어요?
<질문 10> 하태경 의원이 '중진 험지 출마론'을 띄웠지만, 여야 모두 후속 움직임은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여야 모두 현 지도부 체제로 총선까지 갈 것이냐, 이 부분도 주목되는데요. 김기현 대표 체제,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 치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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