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3만 도시계획 원주시, 한전과 전력공급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인구 40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한 도시계획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지역 전력공급 사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특히 한전 강원본부는 원주시의 산업단지 개발, 첨단기업 유치 등을 위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전력 시설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계획 등을 원주시와 상시 공유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인구 40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한 도시계획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지역 전력공급 사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효율적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원주시가 수립 중인 도시기본계획(인구 43만8000명 목표)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이다.
협약과 함께 양 기관은 2040 도시기본계획과 전력수급계획의 연계, 원주시 전력 공급 현황 및 적기 보강 방안,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한 양자 간의 업무협의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한전 강원본부는 원주시의 산업단지 개발, 첨단기업 유치 등을 위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전력 시설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계획 등을 원주시와 상시 공유키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선 차질 없는 전력공급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구축된 한전과의 협력 망을 유기적으로 잘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확인결과, 원주시 인구는 지난 6월 기준 36만871명이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