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반려동물 복지사 자격증 양성과정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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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35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복지사 자격증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는 23일부터 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14~18세,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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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35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복지사 자격증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총 5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의 행동학 및 장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격증 발급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울주군, 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울산 울주군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는 23일부터 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14~18세,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이뤄지며, 울주군 내 의료기관 65곳이 참여한다.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한 뒤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울주군 보건소 홈페이지(www.ulju.ulsan.kr/health)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어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독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같은 날 동시에 접종해도 된다. 단, 접종 부위가 달라야 하고, 접종 후 15~20분간 병·의원에 머물며 이상반응을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204-2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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