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출전자 명단 공개, NC 태너 & 두산 곽빈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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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출전자 명단이 공개됐다.
KBO는 18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양 팀의 와일드카드 1차전은 오는 19일 창원 NC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격돌한다.
NC 타선에선 손아섭이 타율 0.338, 제이슨 마틴 3홈런 등이 두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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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와일드카드 출전자 명단이 공개됐다.
KBO는 18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양 팀의 와일드카드 1차전은 오는 19일 창원 NC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격돌한다.
NC는 태너 털리가 등판한다. 올 시즌 태너는 11경기 64⅔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92의 시즌 성적을 남겼다. 두산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1승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1자책)의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NC 타선에선 손아섭이 타율 0.338, 제이슨 마틴 3홈런 등이 두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맞선 곽빈은 올 시즌 23경기 127⅓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 경기인 13일 KIA전에선 6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올리며 승리를 챙겼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 14⅔이닝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07을 올렸다.
두산 타선에선 양의지 타율 0.349, 강승호 타율 0.333으로 NC에 강했다. 한편, NC와 두산은 정규 리그 시즌 전적 8승 8패 동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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