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앙병원, 내년부터 소아과 야간 진료

장덕종 2023. 10. 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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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내년부터 여수중앙병원에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중앙병원은 매년 2억원의 운영비를 부담해 평일 오후 11시,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한다.

시는 행정적인 지원과 매년 5억원의 운영비를 병원에 지원한다.

시는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를 위해 '여수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 병원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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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수중앙병원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내년부터 여수중앙병원에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중앙병원은 매년 2억원의 운영비를 부담해 평일 오후 11시,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한다.

시는 행정적인 지원과 매년 5억원의 운영비를 병원에 지원한다.

시는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를 위해 '여수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 병원을 찾아왔다.

그동안 심야 병원 운영은 적자 발생이 불가피해 참여를 희망하는 곳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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