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1일 100km 코스 달리는 울트라트레일링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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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강, 성곽 도심 등 서울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즐기며 100km코스를 달리는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 100K)'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일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서울100K에는 국내외 전문선수와 동호인, 일반시민 등 1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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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강, 성곽 도심 등 서울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즐기며 100km코스를 달리는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 100K)'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일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서울100K에는 국내외 전문선수와 동호인, 일반시민 등 1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유명 트레일러닝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아 '리카르도 몬타니', 그리스 '콘스탄티노스 파라데이소폴루스', 스페인 '호세앙헬페르난데스 히메스', 포르투갈 '안드레 로드리게스' 등 16개국에서 온 100명의 해외 트레일러너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입문자와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10K, 전문선수와 동호인 50K, 전문선수 100K로 구성됐고, 각 코스마다 서울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즐기면서 달릴 수 있도록 코스를 짰다.
다만 시는 50K, 100K 참가자들이 대회 참가 서약서, 유사대회 완주증 또는 건강증명서를 제출해야만 대회 출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도심 한가운데 산을 보유하고 있는 보기 드문 산악도시로서 600년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며, "이러한 서울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명소를 한 번에 달릴 수 있는 '서울 100K'를 해외 유명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명문 트레일러닝 대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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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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