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물류센터 공사 현장서 근로자 추락사

안영록 2023. 10. 18.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사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사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그는 건물 외장재를 설치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음성군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