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DL건설 자회사 100% 편입…DL건설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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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디엘건설)이 DL이앤씨(디엘이앤씨) 자회사로 100% 편입된다.
그러면서 "디엘건설이 디엘이앤씨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됨으로써 외부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갖추고, 보다 빠르고 유연한 경영판단을 통해 기업경영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유가증권상장법인인 디엘이앤씨는 유가증권상장법인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며, 유가증권상장법인인 디엘건설은 포괄적주식교환에 따라 상장폐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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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DL건설(디엘건설)이 DL이앤씨(디엘이앤씨) 자회사로 100% 편입된다.
DL건설은 18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DL이앤씨가 DL건설 주식을 매수하고, DL건설을 비상장회사로 전환시킨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DL건설은 DL이앤씨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방식은 포괄적 교환으로, 주식 교환 완료 후 비상장사 전환이다.
디엘건설은 공시를 통해 "주식교환일 현재 디엘건설 주주가 소유한 디엘건설 주식은 주식교환일에 디엘이앤씨로 이전되고, 그 대가로 주식교환 대상 주주에게 디엘건설 주식 1주당 디엘이앤씨의 보통주식 0.3704268주의 비율로 디엘이앤씨의 교환신주를 발행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디엘이앤씨는 교환대가로 주식교환일 현재 디엘건설의 주주에게 교환신주 294만4285주를 교부하는 것 이외에 지배구조 관련 경영권 변동은 없다.
디엘이앤씨 및 디엘건설은 100% 모자(母子) 회사 관계의 독립된 존속법인으로 유지된다.
DL건설은 공시를 통해 "주식교환 이후 완전모회사인 디엘이앤씨는 주권상장법인으로 유지되고, 완전자회사인 디엘건설은 관련 법령 및 절차에 의거해 주권비상장법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식의 포괄적 교환 계약에 따라 본 주식교환 이전에 취임한 디엘이앤씨 이사의 임기(감사위원회 등 이사회 내 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임기 포함)는 종전의 임기를 그대로 적용하며, 본건 주식교환으로 인해 새로 선임되는 임원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디엘이앤씨는 신주발행에 따라 자기자본이 증가한다"면서 "디엘건설은 자산 및 부채의 변동 없이 오직 주주구성만 변동되며, 지배구조가 안정됨에 따라 신용도 제고 및 경영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엘건설이 디엘이앤씨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됨으로써 외부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갖추고, 보다 빠르고 유연한 경영판단을 통해 기업경영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유가증권상장법인인 디엘이앤씨는 유가증권상장법인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며, 유가증권상장법인인 디엘건설은 포괄적주식교환에 따라 상장폐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DL건설은 DL이앤씨가 대림산업 사명 시절, 삼호그룹 중 1994년 삼호유통, 1999년 대림흥산을 각각 합병한 후, 2020년 고려개발까지 합병하며 대림건설로 따로 출범시켜 그룹사로 두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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