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관광공사, '밤이 더 아름다운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 개최

유동주 기자 2023. 10.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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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로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인천과 경남 통영·진주, 대전, 부산, 강원 강릉, 전북 전주 등 선정돼 있다.

주상건 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피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만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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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로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인천과 경남 통영·진주, 대전, 부산, 강원 강릉, 전북 전주 등 선정돼 있다. 모두 관광객이 야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명소 및 콘텐츠를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는 도시들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공연으로, 캔들라이트 무대 배경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콘텐츠다.

지난 14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도 '캔들라이트 : 우리 전통예술의 대표작을 오죽한옥마을에서'이 열린 바 있다. 다음달 11일까지 인천, 부산, 대전, 진주, 전주, 통영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주상건 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피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만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릉 오죽헌한옥마을 캔들라이트콘서트 현장사진/사진= 한국관광공사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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