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은 수원부터”…이재준 시장 등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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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발생하는 탄소 가스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경기 수원시와 대학교·기업 등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다짐하는 등 캠페인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등은 19일 오전 8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원 경인일보 사옥 앞에서 시청까지 걸으며 주민에게 생태교통 사업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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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탄소 가스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경기 수원시와 대학교·기업 등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다짐하는 등 캠페인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는 지방자치단체나 기업 등 전체 구성원이 날을 정해 지하철이나 버스·자전거 등으로 출·퇴근하고, SNS에 3곳의 기관 등을 지목해 참여를 독려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시청 공직자와 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등은 19일 오전 8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원 경인일보 사옥 앞에서 시청까지 걸으며 주민에게 생태교통 사업을 홍보한다. 이 시장이 시청에 도착하면 시청 공무원과 환경단체 등이 정문 근처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시장은 "10년 전 수원 행궁동에서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시작해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축제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며 "이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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