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분리 개청 옥정2동 임시청사 방문

이종현 기자 2023. 10. 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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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 나서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오는 23일 분리 개청해 업무를 시작하는 옥정2동 임시청사를 방문해 이윤규 동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해 각 부서별 팀장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개청을 앞둔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기존 회천4동이 인구 증가로 인해 옥정1·2동으로 분동되면서 새로 개청하는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정동로 7가길 4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옥정점 건물 2층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23일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강 시장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각 부서별 팀과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근무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2동 분동과 임시청사 개청에 따른 주민 혼란이 없도록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 신청사 건립을 신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 임시청사는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는 202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총무팀, 민원팀, 복지지원팀, 맞춤형복지팀,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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