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니티' 첫 팝업 운영

사진제공=비니티

[서울경제]

비건 정보 커뮤니티로 출발한 '비니티'가 비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첫 팝업 스토어를 연다.

비니티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렌트 3,6호점(동시 진행)에서 팝업스토어 ‘비니티 아지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비니티 아지트에서는 비니티가 선별한 비건 및 친환경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비건을 즐겁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번 팝업은 어메이징오트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어메이징오트를 활용한 시크릿 레시피 메뉴도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레시피 개발은 유명 비건 레스토랑 에티컬테이블이 맡았다.

비니티 측은 "삶에서 무언가 빼거나 포기하지 않아도 즐겁게 지속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친구가 되고 싶다"며 "비니티와 함께하면, 모든 이의 신념과 용기·다정함이 삶에서 무언가를 빼는 것이 아니라 더하는 것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