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팀 '무릎신전보조기' 특허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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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재활의학과팀이 최근 재활 단계에 있는 환자 무릎 관절을 효과적으로 신전시킬 수 있는 '무릎신전보조기'에 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의학과팀은 이번 개발을 통해 기존 부피가 크고 착용이 어려운 보조기 단점을 극복하고 다리 신전을 담당하는 주동근인 대퇴사두근의 능동적인 수축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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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재활의학과팀이 최근 재활 단계에 있는 환자 무릎 관절을 효과적으로 신전시킬 수 있는 ‘무릎신전보조기’에 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무릎 관절 보조기는 정형계 환자들의 관절 안전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며 신경계 손상 환자의 약화한 무릎 관절 힘을 능동적으로 보조해 주는 다양하지 않다.
재활의학과팀은 이번 개발을 통해 기존 부피가 크고 착용이 어려운 보조기 단점을 극복하고 다리 신전을 담당하는 주동근인 대퇴사두근의 능동적인 수축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신경계 손상 환자 및 재활 단계에 있는 환자의 체중 지지, 균형 능력 향상, 보행 안정성 및 보행 속도 증진이 가능해졌다.
윤현식 물리치료사는 “본 특허를 통해 재활 단계에 있는 환자의 기능적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며 “직무와 관련된 발명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병원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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