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비내섬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국비 24억원 확보

김용빈 기자 2023. 10. 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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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주 비내섬에 국가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고 18일 밝혔다.

비내섬은 물억새와 갈대로 장관을 이루는 충북 유일 습지보호지역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날 비내섬을 포함한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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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7곳·생태관광지역 6곳 새로 선정
충주 비내섬(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충주 비내섬에 국가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고 18일 밝혔다.

비내섬은 물억새와 갈대로 장관을 이루는 충북 유일 습지보호지역이다.

비내섬에서 목계나루를 잇는 한강 수변에서는 백로와 큰고니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도는 2026년까지 국비 24억원과 지방비 24억원을 투입해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날 비내섬을 포함한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새로 선정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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