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서 21·28일 숲속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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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에서 오는 21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숲속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 음악회는 올해 9회째로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흑석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해남군 관계자는 "가을이 찾아온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계절의 정취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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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음악으로 힐링하세요"
[더팩트 l 해남=오중일 기자] 전남 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에서 오는 21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숲속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 음악회는 올해 9회째로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흑석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지역 예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아름다운 흑석산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색소폰 앙상블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성악, 블라썸플루트, 통기타, 피아노 연주 등이 이어진다. 28일에는 성악가 송태왕과 피아니스트 김은희의 협연에 이어 북춤 등 한국무용, 통기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이 함께 한다. 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계속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가을이 찾아온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계절의 정취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숲속 야영장 등을 갖춘 복합산림휴양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지난 9월 숲속 놀이터를 개장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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