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모범' 수원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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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지역에서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원시와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하는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된다.
수원시가 오는 19일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통해 기업, 학교, 공공기관, 단체 등으로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 시장이 시청에 도착하면 수원시 공직자와 환경단체 등은 정문 근처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을 기념하는 탄소중립 퍼포먼스를 함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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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지역에서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원시와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하는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된다.
수원시가 오는 19일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통해 기업, 학교, 공공기관, 단체 등으로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 챌린지는 개인이 개인을 지목하는 챌린지와는 달리 지자체나 기업 등 전체 구성원이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지하철, 버스,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퇴근한 뒤 SNS를 활용해 기관 등 3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수원시 공직자와 센터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자율적으로 도보, 자전거,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경인일보 앞에서 도보로 수원시청까지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만나 생태교통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시장이 시청에 도착하면 수원시 공직자와 환경단체 등은 정문 근처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을 기념하는 탄소중립 퍼포먼스를 함께 연다.
이 시장은 “10년 전 수원 행궁동에서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시작해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축제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며 “이젠 수원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의 확산을 통해 수원이 환경의 중심이 되는 모범적인 지자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SNS를 통해 다음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대상으로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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