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베르트플륫앙상블' 제20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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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베르트플륫앙상블 제2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6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유아린 바하플륫학원장이 지휘를 맡아 생상스의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안단테', 이권희의 '사명',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히사이시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을 선사한다.
순수 아마추어 음악 단체인 춘천 베르트 플륫 앙상블은 1997년 결성돼 작은 음악회를 열어오다 2000년 창단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제20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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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베르트플륫앙상블 제2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6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유아린 바하플륫학원장이 지휘를 맡아 생상스의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안단테', 이권희의 '사명',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히사이시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을 선사한다.
연주회는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채윤 학생(춘천 봄내초 3년)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전국노래자랑 화천군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수 정식이도 무대에 오른다.
순수 아마추어 음악 단체인 춘천 베르트 플륫 앙상블은 1997년 결성돼 작은 음악회를 열어오다 2000년 창단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제20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
독일어로 '가치', '진가'를 뜻하는 '베르트(WERT)'라는 이름처럼 창단 이래 지금까지 재활원, 요양원, 병원 등 방문 공연은 물론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해 왔다. 2022년에는 5개 음악단체와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소리너울 음악회'를 마련해 탈북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도 했다.
전국 악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아린 단장은 "제20회 정기연주회를 무대에 올리기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연주곡이 모두의 마음 속에서 하나의 가을동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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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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