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영웅 향한 856억 파격 제안…'맨유, 결국 이적 허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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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금액의 제안이 들어왔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스콧 맥토미니(26)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6천만 유로(약 856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맥토미니의 웨스트햄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다. 웨스트햄의 거액 제안을 거부하기는 어렵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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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금액의 제안이 들어왔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스콧 맥토미니(26)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6천만 유로(약 856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맨유 유소년 팀을 거쳐 지난 2017년 1군 승격까지 성공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기대했던 것만큼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투박한 볼터치와 부정확한 킥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 때문에 출전 시간은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팀 내 입지는 지난 시즌 급격히 줄어들었다. 카세미루가 합류한 탓에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10경기에 불과할 정도였다.
올시즌 전망은 더욱 좋지 않았다. 메이슨 마운트, 소피앙 암라바트와 같은 경쟁자가 또 추가됐다. 이 때문에 맥토미니의 선발출전은 4경기에 불과했다.
많지 않은 기회 속에서도 맥토미니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8일 브렌트포드전에서 추가 시간 멀티골로 기적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의 태도도 바뀌었다. 복수의 매체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더 이상 맥토미니의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의 관심을 차단하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맥토미니를 향한 파격 제안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길 원하는 열망을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맥토미니의 웨스트햄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다. 웨스트햄의 거액 제안을 거부하기는 어렵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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