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대구·경북지역 유일 축산물 HACCP 교육·훈련기관 지정

2023. 10. 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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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HACCP 교육원(원장 임무혁)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축산물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인증) 교육·훈련기관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원은 지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HACCP 교육·훈련기관에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축산물 HACCP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며 대구·경북 지역의 식품안전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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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식품 HACCP 지정 이어 축산물 HACCP 교육·훈련기관 지정
올해부터 축산물 HACCP 영업자 과정, 종업원 과정 등 교육과정 운영
사진제공ㅣ대구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HACCP 교육원(원장 임무혁)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축산물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인증) 교육·훈련기관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원은 지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HACCP 교육·훈련기관에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축산물 HACCP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며 대구·경북 지역의 식품안전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대 HACCP 교육원은 올해 가공 유통 분야의 축산물 HACCP 영업자 과정, 종업원과정 등을 열고 내년부터는 상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축산물 업체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할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

축산물 HACCP 교육과정은 올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진행하는 종업원 과정을 시작으로 12월 12일 영업자 과정과 영업자 정기과정이 시범 운영된다.

대구대학교 HACCP 교육원 임무혁 원장(식품공학과 교수)은 “대구대 HACCP 교육원은 그동안 축적한 교육 노하우와 선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보급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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