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 구리시의장, 조례안 13건 관련 보고회 열어
권순명 기자 2023. 10. 18. 16:29
구리시의회는 18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 조례안에 대한 주례보고회를 열었다.
주례보고회에는 권봉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하반기 시 조례안 등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날 권봉수 의장은 총 13건의 조안에 대해 하반기 구리시 하수처리시 및 관리대행 동의안, 이문안호수공원 시설확충 기본설계 용역, 장자호수생태공원 호수바닥 정비 등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권봉수 의장은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 시설 관리대행 동의안은 업체 변경시 고용 승계여부에 관한 질문과 대행업체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어야 할 것 등과 관리대행 기간을 회계연도와 일치하도록 조정해야 된다”며 “당초 효율적인 인력 운영 등 하수처리 시스템들이 도입돼 있어도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인건비 절감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문안 호수공원 시설 확충과 관련해 기본구상안 전반에 대한 안전에 다소 부족하다”며 “설명하고 여기에 화장실 설치 등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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