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성균관대, 리튬이차전지 개발 등 탄소중립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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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은 18일 대전 본원에서 성균관대와 공동연구, 인력육성·교류 활성화를 위한 연구교류회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MOU에 따라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탄소중립 분야 연계 기관 간 연구를 활성화해 공백기술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연구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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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은 18일 대전 본원에서 성균관대와 공동연구, 인력육성·교류 활성화를 위한 연구교류회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MOU에 따라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탄소중립 분야 연계 기관 간 연구를 활성화해 공백기술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연구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교류회는 양 기관의 핵심 연구역량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동연구팀 구성 및 연구 과제 지원, 성균관대 학생연구원의 화학연 파견 및 학연교수 제도를 통한 인력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세부적인 공동연구 분야로 리튬이차전지, 디스플레이, 간염바이러스 치료제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및 바이오매스 제조,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등 탄소중립 분야에 대해 협의했다.
양 기관은 화학공정, 화학소재, 의약바이오, 정밀·바이오 및 화학플랫폼 등 화학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12대 국가전략기술 등의 연구분야에 대한 기관 간 강점을 극대화하고 기술 공백 해소 및 시너지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 분야에 있어 양 기관이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확보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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