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소속사와 분쟁' 츄, 눈물 보였다…"떳떳하지 않은 행동 안 해"

채태병 기자 2023. 10. 18.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본명 김지우)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츄는 전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원하지 않는 주제로 이슈가 돼 속상하고 아쉬웠다"고 밝혔다.

앞서 츄는 2021년 12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법정 다툼을 벌였다.

츄와 소속사 측은 정산 문제로 갈등했고, 결국 소속사는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츄가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 소속사와의 분쟁에 대해 이야기하며 울먹이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본명 김지우)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츄는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무대에서 타이틀곡 공연을 선보인 츄는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때 츄는 전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원하지 않는 주제로 이슈가 돼 속상하고 아쉬웠다"고 밝혔다.

츄는 "안 좋은 소문에 저보다 팬들이 더 힘들었을 것 같다"며 "그런 부분이 제일 속상했다. 힘든 시간을 보낸 팬들에게 너무 죄송했다"고 울먹였다.

또 그는 "팬분들이 보실 때 떳떳하지 않은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며 "관련해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이번 앨범을 잘 준비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앞서 츄는 2021년 12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법정 다툼을 벌였다. 츄와 소속사 측은 정산 문제로 갈등했고, 결국 소속사는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시켰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