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풋살 10분만 해도 토나와…심폐 기능 좋아질 듯" ('라디오쇼')

고재완 2023. 10.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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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축구에 빠진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에게 감탄했다.

18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이현이와 가수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수는 ""최근 SBS '골때리는 그녀들'의 분당 시청률 8.1%가 나온 부분이 이현이 씨가 골 넣은 부분"이라며 "나는 풋살 10분 했는데 토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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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축구에 빠진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에게 감탄했다.

18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이현이와 가수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수는 ""최근 SBS '골때리는 그녀들'의 분당 시청률 8.1%가 나온 부분이 이현이 씨가 골 넣은 부분"이라며 "나는 풋살 10분 했는데 토 나오더라. 심폐 기능이 좋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캠핑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가 "11월, 12월부터는 추워지는데 캠핑 갈 거냐"고 묻자 빽가는 "저는 기다리고 있다. 캠핑의 꽃은 겨울 캠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상은 모든 게 얼어붙어있는데 내 공간만 따뜻한 느낌이다. 캠퍼 분들은 지금부터 설레기 시작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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