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씨 제3대 고창군 명예 청년군수 위촉

박제철 기자 2023. 10. 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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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18일 제3대 일일 명예 청년군수로 김재경씨(26·고창청년벤처스 총무부 부팀장)를 위촉했다.

김재경 명예 청년군수는 이날 심덕섭 군수와 위촉식 후 신활력경제정책관과 축산과에 방문해 업무추진 상황 등을 살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1월 수립한 명예 청년군수제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군정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분기마다 1명씩 위촉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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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은 18일 제3대 일일 명예 청년군수로 김재경씨(26·고창청년벤처스 총무부 부팀장·왼쪽)를 위촉했다.(고창군 제공)2023.10.18/뉴스1

전북 고창군은 18일 제3대 일일 명예 청년군수로 김재경씨(26·고창청년벤처스 총무부 부팀장)를 위촉했다.

김재경 명예 청년군수는 이날 심덕섭 군수와 위촉식 후 신활력경제정책관과 축산과에 방문해 업무추진 상황 등을 살폈다.

김재경씨는 민선8기 고창군의 대표청년공약인 청년 농림축수산업 가업승계 활성화, 청년 주택공급확대 및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청년정책 추진상황 및 2024년도 시책·역점 사업을 점검했다.

이어 축산과에서 평소 관심있는 축산 관련 정책을 중점으로 추진상황을 살피고 업무현장을 경험했다.

고창군은 내년에도 시행될 명예 청년군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참여와 소통 방안을 고민할 방침이다.

김재경씨는 “고창군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가 확대된 만큼 타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 과정에서 청년행복도시 고창을 알리는 데 힘껏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명예 청년군수제 시행을 통한 청년 소통 창구 확대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결정과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행복도시’의 실현을 위해 명예 청년군수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1월 수립한 명예 청년군수제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군정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분기마다 1명씩 위촉해 시행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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