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임시회 마무리…조례·동의안 등 안건 28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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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회기의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3일에 걸쳐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방문 점검했고 조례·동의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끝으로 3일 동안 진행한 하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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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시민 목소리 시정 반영되도록 집행부 노력해 달라”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회기의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3일에 걸쳐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방문 점검했고 조례·동의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최은순 의원은 ‘제로플라스틱 실천 정책 시급’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제로 플라스틱 실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이 수립·시행돼야 한다”라며 “탄소중립포인트와 상품권 서비스, 다회용기 보급 관련 사회적기업 등의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심사 안건 28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보령시 충남연구원 출연 등에 관한 건’ 등 27건은 원안가결 했고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했다.
시의회는 끝으로 3일 동안 진행한 하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회기는 주요 사업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령을 만들어 가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현장 건의 보완사항을 잘 검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집행부가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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