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청년 취업준비자 자격증 취득비 20만원 지원

12월12일까지 50명 모집

광주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년 구직활동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취득 지원은 자기 계발에 필요한 수강료와 응시료를 1인당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구는 12월1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 50명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13일부터 이뤄졌고 18일 현재 10여건 접수 상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작성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