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살리기' 나선 전춘성 진안군수…정천면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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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작은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진안군은 18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 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천면 조림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동현 정천면장, 한영구 조림초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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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작은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진안군은 18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 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작은학교 살리기 간담회는 지난 17일 부귀면에 이어 두 번째다.
간담회에는 정천면 조림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동현 정천면장, 한영구 조림초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림초등학교는 학생수 총 40명으로 아토피 안심학교 지정(2012년),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2020년), 농촌유학 협력학교 운영(2022년)을 하고 있어 교육 귀촌 인구가 많은 특성을 갖고 있다.
참석자들은 주거공간 확보, 방과후 및 방학 중 독서나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학생 증가와 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전춘성 군수는 “현재 조림초는 전북 최대 농촌유학 협력학교로 작은 학교 살리기의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진안군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을 통해 귀촌 인구를 증대시키고 학교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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