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군의회 연구단체, 285건 조례 정비안 제시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 의원 연구단체인 ‘증평군 조례연구회’(대표의원 최명호)가 285건의 조례 정비안을 제시했다.

증평군 조례연구회는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조례연구회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자치법규 정비체계를 구축한 뒤 순차적으로 조례 개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증평군 현행 조례를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주민 기본권 침해 등 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조례연구회는 정책 연구용역과 함께 매달 우수 조례 사례 분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연구활동을 한다.

◇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충북 증평군 재향군인회(회장 윤해명)는 1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대군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10월 8일이다. 국토방위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지정했다.

◇증평군,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유공 감사패

충북 증평군은 괴산증평축산농협 김홍기 조합장에게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홍삼포크 판매 촉진과 지난 5월 발생한 구제역 상황에 헌신적인 방역활동으로 구제역 확산을 막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증평군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홍삼포크는 지난 12~15일 열린 증평인삼골축제 기간 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활동

충북 증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남순)는 18일 좌구산 일대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과 못난이봉사회원 30여 명은 좌구산 등산로 주변에 떨어진 캔, 페트병, 휴지 등을 수거했다.

자원봉사센터는 21일에도 추성산성에서 플로깅 봉사활동할 계획이다.

◇증평소방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충북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8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증평군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기간을 맞아 각종 응급상황에서의 상황별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처치법 실습 ▲소화기 사용법과 주의사항 숙지 ▲기타 소방안전 관련 교육·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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