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하마스 살상' 규탄… "우리도 대북 방어 태세 재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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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민간인을 기습공격한 것을 규탄하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군 대북 방어 태세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문재인 정권의 굴종적 대북정책과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 속에서 최근 북·러 간 은밀한 군사협력 정황이 포착되는 등 우리는 안보에 대한 고삐를 더욱 죄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북한은 핵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로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한미동맹·한미일 안보협력을 굳건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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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민간인을 기습공격한 것을 규탄하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군 대북 방어 태세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하마스의 잔혹한 기습 공격으로 민간인들을 향한 무차별 살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지상전이나 근접전이 벌어진다면 인명 피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하마스의 명백한 범죄 행위를 규탄한다"면서 "더 이상의 사태 악화와 확전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날 합동참모본부가 하마스의 전술 교리 및 무기, 훈련 등이 북한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하마스가 기습 작전을 감행할 당시 전동 패러글라이더로 허를 찌른 것처럼 북한 역시 남침에서 비슷한 전술을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문재인 정권의 굴종적 대북정책과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 속에서 최근 북·러 간 은밀한 군사협력 정황이 포착되는 등 우리는 안보에 대한 고삐를 더욱 죄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북한은 핵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로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한미동맹·한미일 안보협력을 굳건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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