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시민' 신혜선 "첫 액션, 통쾌한 재미+도전할 수 있는 판"

용산=안윤지 기자 2023. 10. 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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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감한 시민' 배우 신혜선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은 1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한편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한혜선 분)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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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용산=안윤지 기자]
배우 신혜선 /사진제공=마인드마크
영화 '용감한 시민' 배우 신혜선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은 1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신혜선은 "액션을 해본 적이 없었다. 통쾌한 재미도 있었지만, 신혜선이란 사람으로서 도전을 해볼 수 있는 판이라서 참여하고 싶었다. 내용상 내가 맡은 역할은 어떻게 보면 이중적인 면이 있었다"라며 "고민이 되는 부분은 불의를 못 참는 친구인데 현실에 의해서 불의를 참을 수밖에 없다. 이걸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 지가 조금 고민이 됐던 지점이긴 하다. 웹툰 원작이기도 했고 내가 느끼기엔 만화적인 느낌이 있어서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해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한혜선 분)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5일 개봉.

용산=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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