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조정식 "경제·안보 위기···선거승리 안주 언행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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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것 관련 "승리에 안주하는 언행은 지양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판단과 심판은 국민의 몫"이라며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민생을 지킬 수있는 정책과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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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것 관련 "승리에 안주하는 언행은 지양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의원님과 당직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폭주, 실정을 매섭게 질타했다"며 "하지만 국민의 심판은 우리당에 대해서도 항상 같은 잣대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결국 정치가 달라져야 하고 우리 민주당부터 변화해야 한다. 모두가 단합하고 민생을 최우선함으로써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지금 국민들은 빚 갚는데 월급의 60%를 쓰고 있고 해마다 5만명에 이르는 국민들은 빚을 갚지 못해 '일반회생'을 신청하는 등 중산층마저도 붕괴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도 위기, 안보도 위기, 미래도 위기"라며 "정부 여당의 선거패배 여진을 지적하고 쓴소리 하면서 승리에 안주하는 언행은 지양해야 한다. 이제는 경제 회복대안과 민생 대책 마련으로 다수당인 민주당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판단과 심판은 국민의 몫"이라며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민생을 지킬 수있는 정책과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가자"고 덧붙였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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