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궁기차역 일원 테마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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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순대 맛 고을로 유명한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환생'을 모티브로 한 용궁역 테마공원이 18일 문을 열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근의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잇는 관광권역의 하나로 가족단위와 연인 친구 등 관광객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예천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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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순대 맛 고을로 유명한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환생'을 모티브로 한 용궁역 테마공원이 18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군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용궁역 일원에 조성한 용궁역 테마공원은 2019년부터 9,423㎡ 터에 32억5,000만원으로 환생 미디어아트 영상관과 기찻길 옆 수하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카페 등으로 꾸몄다.
'용궁'을 지키는 12해신 조각상과 파고라 쉼터, 분수대 등이 넓은 뜰에 조성돼 있고,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인형극 '오토마타'를 용궁역 안에 전시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근의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잇는 관광권역의 하나로 가족단위와 연인 친구 등 관광객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예천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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