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코앞...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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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가 18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와 글로벌 관광 축제 안착을 위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오는 19일 행사장 일원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미비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성공적인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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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가 18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와 글로벌 관광 축제 안착을 위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관계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 교통, 통역 등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20일과 21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K-POP’ 공연과 ‘7080 & 트롯’ 공연으로 이틀에 걸쳐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20일 첫날 열리는 K-POP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아이돌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은 댄스동아리 4개 수상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가창력 있는 인기 가수가 총출동하는 ‘7080 & 트롯’ 공연을 열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글로벌 관광축제의 위상을 제고한다.
시는 분야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페스티벌 개막전까지 미비한 사항을 철저하게 보완해 안전하고 품격 높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교통 혼잡 최소화·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경찰서, 소방서, 해병팔각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원활한 교통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마동, 광양읍 등에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탕후루, 타코야끼 등 다채로운 먹거리존 운영으로 오감만족 관광축제를 완성한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관람객의 안전, 공연장 주변 교통질서,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등 미비 사항을 현장점검을 통해 철저하게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성공적인 K-POP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시는 오는 19일 행사장 일원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미비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성공적인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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