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적쇄신할 시점 아냐…대통령, 소통 기회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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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대통령실과 내각 등의 '인적 쇄신'과 관련 "(지금은) 할 시점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떠오른 대통령실 내부 인적 개편과 개각 등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은 할 수도 없다"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한편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예전보다 활발한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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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대통령실과 내각 등의 '인적 쇄신'과 관련 "(지금은) 할 시점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떠오른 대통령실 내부 인적 개편과 개각 등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은 할 수도 없다"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 관계자는 현재 국회가 국정감사에 돌입했고, 곧이어 2024 회계연도 예산 결산심사에 돌입할 예정임을 상기하며 "지금 개각이나 그런 걸 할 시점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예전보다 활발한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소통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대통령은 얼마 전에도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말했다"며 "소통하는 기회도 많이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참모들에 주문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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