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파격 헤어스타일 변신에 난리…"너무 예뻐서 욕 나와"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이효리의 헤어스타일 변신이 화제다.
18일 이효리는 "히메컷 해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효리의 옆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층을 낸 히메컷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이효리 특유의 스모키 메이크업과 브라운 립, 매끈한 피부도 눈에 띄었다. 이효리는 속눈썹을 한올 한올 살린 섬세한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효리는 머리를 묶고 옆머리를 더욱 강조했다. 또 볼드한 귀걸이를 착용해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이효리는 새로 바뀐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듯 자신있는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확인한 이효리의 팬들은 "너무 예뻐서 욕이 나온다", "히메컷도 잘 어울린다", "셀카 너무 좋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현재 이효리는 '열일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신곡 '후디에 반바지'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처럼 자신만의 밸런스를 찾아가겠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이효리와의 특별한 시너지를 자랑했다.
광고 촬영도 진행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7월 11년 만에 상업 광고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달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댄스팀을 (최고 실력의)홀리뱅 쓰고 싶고, 작곡가도 비싼 작곡가, 뮤직비디오도 몇 억 씩 쓰고 싶은데 이걸 회사에 요구하기가 (미안하더라)"라며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 싶다"고 그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의 상업 광고 복귀 소식에 러브콜이 폭주한 가운데, 이효리는 패션과 뷰티 등 다양한 광고를 촬영하는 근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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