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디펜딩 챔피언, 하비에르 어깨에 모든 것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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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빠졌다.
이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에게 휴스턴의 운명이 달렸다.
여기에 텍사스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휴스턴은 홈에서 2연패를 당한 뒤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는 입장이다.
이에 휴스턴은 하비에르에게 기대를 거는 한편, 조기에 무너질 경우에도 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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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빠졌다. 이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에게 휴스턴의 운명이 달렸다.
휴스턴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을 가진다.
앞서 휴스턴은 지난 16일과 17일 열린 ALCS 1, 2차전에서 모두 패했다. 홈구장에서 당한 2연패의 충격은 매우 컸다.
지난 1차전에서는 조던 몽고메리의 역투에 막혀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2차전에서는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1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이제 휴스턴은 원정 3연전을 가진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인 상황에서 3차전 선발 하비에르의 오른쪽 어깨에 모든 것이 달렸다.
하지만 하비에르의 성적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하락한 상태. 하비에르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4.56으로 크게 상승했다.
또 지난해에는 148 2/3이닝 동안 194개의 삼진을 잡았으나, 이번 시즌에는 162이닝 동안 159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전체적인 투구 지표가 떨어진 상태. 여기에 텍사스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휴스턴은 홈에서 2연패를 당한 뒤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시즌 텍사스를 상대로는 1경기에 선발 등판해 4 1/3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난타 당했다. 통산 상대 전적은 평균자책점 3.84다.
이에 휴스턴은 하비에르에게 기대를 거는 한편, 조기에 무너질 경우에도 대비할 것이다. 경기 초반부터 불펜에서 몸 푸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했고, 이번 해에는 7년 연속 ALCS 진출을 기록한 휴스턴. 하비에르가 ‘디펜딩 챔피언’을 위기에서 구해낼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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