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대전고속도로 일부 구간 재포장…내달 9일까지 부분 차단

김종서 기자 2023. 10.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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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당진대전고속도로 교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주야간 부분 차단한다고 18일 밝혔다.

23일 오전 8시부터 11월1일 오전 10시까지는 신양IC~녹문교(당진방향) 3.51㎞ 구간 2차로를 주야간 연속 차단한다.

11월7일 오전 8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는 유구IC~화흥3교(대전방향) 3.15㎞ 구간 2차로를 통행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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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신양IC~녹문교, 유구IC~화흥3교 공사
당진대전고속도로 교면 재포장 공사에 따른 우회도로 안내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당진대전고속도로 교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주야간 부분 차단한다고 18일 밝혔다.

23일 오전 8시부터 11월1일 오전 10시까지는 신양IC~녹문교(당진방향) 3.51㎞ 구간 2차로를 주야간 연속 차단한다.

11월7일 오전 8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는 유구IC~화흥3교(대전방향) 3.15㎞ 구간 2차로를 통행 금지한다.

도로공사는 단기간 집중 연속공사를 통해 교량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 주행안전성을 조기 확보하고자 연속차단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공사 기간 교통정체 시 녹문교는 유구IC, 신양IC에서 국도 및 지방도로를 통해 우회할 수 있다. 화흥3교는 유구IC에서 우회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내비게이션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교통상황을 안내하는 한편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가피하게 시행되는 공사인 만큼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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