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 안산 누르고 전국체전 양궁 여대부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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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임시현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에서 안산을 누르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임시현은 안산에 6-2로 승리했다.
임시현이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시현은 이달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을 개인전 결승에서 물리치고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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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임시현은 안산에 6-2로 승리했다.
임시현이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체고 시절 출전한 제102회 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두 번째다.
임시현은 이달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을 개인전 결승에서 물리치고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컴파운드 양궁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종호가 박승현을 146-144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컴파운드 양궁 여자 일반부에서는 한승연이 결승에서 심수인을 144-14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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