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민생 더 챙겨야"...당4역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면서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참모진과 회의에서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팍팍해진 삶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최근 임명된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당 4역과 상견례를 겸한 오찬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실과 당은 국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챙겨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당정 간에 정책 소통을 더 긴밀히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윤 대통령과 당 4역은 용산 어린이정원에 산책 나온 시민들과 환담하는 등 두 시간 반가량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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