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말티고개 '봉황교' 보수공사…23일∼11월20일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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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보행교인 말티고개 봉황교 보수공사로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통행을 제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조성된 길이 56m, 너비 3m, 높이 12m 규모로 선학산과 비봉산을 잇는 봉황교의 보수 작업은 목재바닥과 일부 부식이 진행된 시설물을 도장 및 교체한다.
봉황교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말티고개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한 작업을 위해 공중비계를 설치하고 보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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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보행교인 말티고개 봉황교 보수공사로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통행을 제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조성된 길이 56m, 너비 3m, 높이 12m 규모로 선학산과 비봉산을 잇는 봉황교의 보수 작업은 목재바닥과 일부 부식이 진행된 시설물을 도장 및 교체한다.
봉황교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말티고개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한 작업을 위해 공중비계를 설치하고 보수할 예정이다.
등산로 내리막으로 인한 토사유실 및 우천 시 배수불량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봉황교 양측 주변 흙콘크리트 포장공사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비봉산과 선학산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은 봉황교 아래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 불편에 대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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