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대한심장학회서 21년 연속 최다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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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와 심혈관계융합센터는 '제67회 대한심장학회 추계학회대회'에서 61편의 논문을 발표해 21년 연속 전국 최다 논문 발표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순환기내과 심두선·정명호 교수가 '약물용출 스텐트를 시술받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이중항혈소판제 요법 후에 클로피도그렐 혹은 아스피린 투여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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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와 심혈관계융합센터는 '제67회 대한심장학회 추계학회대회'에서 61편의 논문을 발표해 21년 연속 전국 최다 논문 발표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순환기내과 심두선·정명호 교수가 '약물용출 스텐트를 시술받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이중항혈소판제 요법 후에 클로피도그렐 혹은 아스피린 투여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임용환 교수는 '동정맥 체외막형 산화 치료를 받는 심인성 쇼크 환자에서 침습적 혈역학적 모니터링을 통한 이상적인 좌심 감압술의 시기 및 유효성 평가에 관한 연구'로 신진연구로 선정됐다.
허연 내과 전공의(2년 차)는 '심근교 환자에서 심장혈관 수축이 재입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를 발표해 우수전공의 구연상을 수상했다.
정명호 심혈관계융합센터장은 "전남대병원 연구진의 활발한 연구 활동은 심장병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는 물론, 국립 심뇌혈관센터 설립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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