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전입 1인가구 웰컴박스' 지원대상 청년으로 확대

정준영 2023. 10.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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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인가구 전입 생활 지원인 '은빛SOL라이프' 대상을 중장년에서 청년까지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은빛SOL라이프는 '은'평의 '빛'나는 '솔'로(SOLO)에게 전입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입자에게 생활에 필요한 종합 안내서와 생활 물품을 포함한 '웰컴행복박스'를 선물한다.

이번 확대 조처의 대상자는 올해 다른 시·도·구에서 은평구로 전입한 19~39세(1984년~2004년생) 청년 1인가구로, 선착순 6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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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인가구 전입 생활 지원인 '은빛SOL라이프' 대상을 중장년에서 청년까지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은빛SOL라이프는 '은'평의 '빛'나는 '솔'로(SOLO)에게 전입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입자에게 생활에 필요한 종합 안내서와 생활 물품을 포함한 '웰컴행복박스'를 선물한다.

이번 확대 조처의 대상자는 올해 다른 시·도·구에서 은평구로 전입한 19~39세(1984년~2004년생) 청년 1인가구로, 선착순 600명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구 블로그 은빛SOL라이프의 게시글 내 온라인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웰컴행복박스의 기본 구성품은 종합 안내서와 구급함이며, 선택항목으로 안심세트(지문방지 필름, 투척용 소화기 등), 홈트세트(요가매트, 스트레칭밴드 등), 생활세트(휴지, 치약 등) 3가지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신청을 받을 때 생활 실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을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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