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릉 디지털콘텐츠 구축 ‘4개국언어 해설·오디오 도슨트 제작’

신관호 기자 2023. 10.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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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최근 세계유산인 영월의 '장릉'(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월군은 이번 디지털 콘텐츠 구축과정에서 4개국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해설,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했다.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영월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영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릉의 능위를 오르기 어려운 관광약자(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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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최근 세계유산인 영월의 ‘장릉’(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국가 대표 브랜드로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영월군은 이번 디지털 콘텐츠 구축과정에서 4개국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해설,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했다.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영월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영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릉의 능위를 오르기 어려운 관광약자(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기대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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