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구,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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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지원체계 부문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4개 부문 75개 항목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지원체계 부문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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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지원체계 부문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4개 부문 75개 항목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지원체계 부문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반송·반여 도시재생사업 도시 균형발전 추진,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도시재생대학·주민거버넌스 운영 지원, 주민체감형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지원체계를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일자리센터, 창조비즈니스센터, 시니어클럽 등 중간 지원조직 운영을 통한 행정적 지원을 확대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촘촘복지단’ 역량강화 교육
부산 남구는 구청 1층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촘촘복지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촘촘복지단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으로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발굴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부산시 주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약 3시간 동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감수성과 위기가구 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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